W8D3 | 애자일 팀을 위한 Jira(지라)를 아시나요? [코드스테이츠 PMB 12기]
성공한 스타트업의 업무 방식 중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애자일 방법론(Agile Project Management)’을 적용했다는 점인데, 이 애자일 방법론을 얘기할 때 꼭 언급되는 툴이 바로 아틀라시안의 지라(Jira)입니다. 버그 및 이슈 추적, 프로젝트 관리에 최적화된 프로젝트 관리형 협업툴 지라는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대기업에서도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업무 효율을 높여 경쟁력 있는 조직으로 변화하는데 필수적인 툴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8원칙 - 지속 가능한 개발 속도 유지
지속적인 성과를 내기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개발 속도가 필요합니다. 지라에서 칸반보드, 프로젝트 로드맵과 평균수명보고서 같은 대쉬보드를 제공하는 이유는 적당한 시간과 적당한 업무량을 팀원들에게 분배하기위한 목적과 애자일의 12가지 원칙 중 하나인 '지속 가능한 개발 속도 유지'가 배경에 있습니다.
업무 시각화 공간: 프로젝트(Project)
지라에서는 프로젝트에 속하는 이슈들을 단계별로 각 업무의 이력을 추적할 수 있는 칸반 보드와 스크럼의 템플릿을 제공하여, 업무를 쉽게 시각화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업무를 시각화해 놓으면, 구성원 전원이 한 프로젝트의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각자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업무를 쉽게 추가하고, 우선순의를 설정함으로 팀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칸반 보드뿐만 아니라 지라는 약 33개의 대쉬보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파이 차트부터 이슈 경과 보고서까지 다양한 대시보드를 통해 우리 프로젝트의 이슈들의 통계를 볼 수 있습니다. 그중 ‘평균수명보고서’는 해결되지 않은 이슈의 평균 기간을 알 수 있게 도와줘, 이후에 비슷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각 업무 별로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지 참고할 수 있습니다.
10원칙 - 단순성
지라에서는 다양한 도구들을 쉽게 연동 할 수 있다.
예) 컨플루언스(Confluence)
컨플루언스는 지라를 서비스하는 아틀라시안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로 업무와 관련한 매뉴얼이나 지식,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내부 위키 페이지입니다. 컨플루언스에서 작성한 페이지는 지라의 프로젝트 페이지 항목에서 바로 접근이 가능하고, 각 이슈마다 컨플루언스 페이지를 연결해 놓으면 업무 담당자는 물론 협업 과정에서 동료까지 이전 히스토리와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 컨플루언스에서도 지라의 이슈를 플러그인을 통해 보기 좋게 불러올 수 있습니다.
7원칙 - 동작되는 소프트웨어로 진도 측정
7. Working software is the primary measure of progress.
작동하는 소프트웨어가 진척의 주요 척도이다.
지라를 통해 스프린트들이 얼마나 진척률이 진행이 되었고, 동작되는 소프트웨어는 어떻게 되는지 대쉬보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