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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시작

서사소 2020. 2. 26. 05:37

원래 블로그를 3개월 전쯤부터 매일 써 내려가는 일기처럼 쓸려고 했지만, 귀찮아서 않썻다.

그런 내가 오늘 글을 쓸려고 하는 게 된 계기가 유튜브의 알고리즘에 따라 시청하게 된 하나의 영상(동기부여 영상)에서 시작하였다. 

 "분석보다 열정, 완벽보다 실행, 그리고 실행에 대한 측정으로 퍼즐을 맞추세요" 이 글귀가 현재 나의 모든 고민들을 무의미하게 만들었다. 

나는 나의 미래에 대해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서 계속해서 계획하고, 수정하였다. 결과적으로는 아무런 결과 없이 나의 시간을 보냈다. 

나는 여전히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진정하게 나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일은 모른다. 

하지만 나는 앞으로의 나의 블로그는 나의 열정을 측정하는 목적으로 블로그를 작성하는 것을 실행할 것이다. 

언젠가는 이 블로그는 구글의 마지막 페이지에 나오는 글일 수도, 아님 미래의 내가 내 자서전을 만드는데 쓰일 자료일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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